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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무료 경로식당 연중 운영
등록일 : 2016-01-13 (수) 19:55
 결식우려 어르신들 위해 따뜻한 식사 준비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한다. 거동이 가능한 65세 이상의 노인 중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4개 읍․면 자원봉사단체에서 주관하여 각 지역의 장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식사제공 봉사활동을 한다.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장소는 합천읍 종합사회복지관, 가야면 체육회관, 초계면 복지회관, 삼가면 복지회관이다. 합천군은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식단을 구성하고, 경로식당 청결유지에 힘써 줄 것을 각 운영단체에 당부하는 등 식당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군 관계자는 “무료경로식당 운영으로 사각지대의 결식우려 노인분들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제공하여 해결함으로써 노인건강증진과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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