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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고갈, 온실가스 줄여 지구를 살리자
등록일 : 2011-08-19 (금) 19:23

지난 20일 상암월드컵경기장 리셉션 홀에서 친환경 운전실천 100만인 서명운동 발대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환경 운전 10계명 비디오 영상물 소개와 어린이 2명이 퍼포먼스, 개인택시, 주부운전자, 회사원운전자, 이세창 홍보대사의 에너지절약 캠페인 순으로 이어졌으며 전국에서 모인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1000여명의 회원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 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지금 온 세계는 과다한 온실가스배출로 인하여 지구 가 급속히 더워지고 있는 것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그 원인으로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화석연료)의 과다 사용에 있다고 지적하며. 따라서 연료사용을 줄여 미래세계에 닥쳐올 질병, 연료고갈 문제 등과 함께 온실가스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을 비롯하여 박희정 한국자동차 환경협회장, 김필수 에코드라이브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정상호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대표, 송기태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총재. 이동임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부총재. 경남에서는 남성용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경남지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홍보대사로 임명된 이세창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가 지킬 수 있는 친 환경 운전 10 계명은 다음과 같다. 1, 경제속도 준수, 2. 내리막길 운전 시 가속페달 밟지 않기, 3. 출발은 천천히, 4, 공회전은 이제 그만, 5.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는 센스, 6. 한 달에 한번 자동차 점검, 7. "정보운전의 생활화", 8. 트렁크를 비우자, 9. "친 환경 자동차를 선택", 10. 유사연료, 인증 받지 않은 첨가제는 NO!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 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친환경운전 실천 동참자 에게는 이런 혜택이 주어진다. 전국 자동차 10 년 타기 정비센터에서 무료 점검 혜택 및 정비공임을 10% 할인 해주며 온라인 서명자는 교통안전공단 검사 수수료 2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마이뉴스코리아/노상문기자

최종편집일: 2009-01-22 오전 11: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