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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회 이웃사랑 자비나눔 한마당 펼쳐져
등록일 : 2011-08-19 (금) 19:18
은은한 찬불가가 울리는 가운데 홀 안 가득 따뜻한 사랑과 자비의 기운이 넘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어려운 경제에 더욱 힘들었을 이웃들을 위하여 제19회 이웃사랑 자비 나눔 한마당이 창원시청 시민홀(2층)에서 불기 2553년(2009년) 1월 15일 오후 5시 30분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하여, 권영길 국회의원, 안홍준 국회의원, 이순항 경남불교신도회 회장, 이재남 금강자비회 이사장, 마창불교연합회 회장 원정스님, 마창불교연합회 이사장 지태스님 등이 참여 백지원 국악연구원에 백지원 원장의 축하무대"가야지"를 시작으로 마창불교연합 찬불단의 축가 속에 부처님의 사랑이 실천되었던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4.000여만 원의 성금과 성품이 전달되었는데 이는 마창 저소득 한 부모 가정에 1.500만원(50만 x 30세대), 마창 무의탁 독거노인 520만원(40만 x 13세대),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 900만원(60만x15명), 경남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 후원 200만원, 설맞이 떡국 후원(자비공양의 집)100만원, 국립마산병원 관해사 환후 후원 480만원, 등과 부식품(몽고간장, 통조림세트, 삽겹살) 200만원 상당이 전달되었다. 이 성금과 성품은 창원시, 마산시, 몽고식품(주), (주)성일상사, 방생회, 마산성일식당, 한가람기획사 등 많은 곳에서 후원 또는 성품을 전달해 주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창원공고 2학년 정우근 학생은 자신이 오늘 받은 장학금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나중에 자신도 자신과 같은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는 위치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혀 오늘 뿌린 사랑의 씨앗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최종편집일: 2009-01-16 오후 3:5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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