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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항노화포럼 창립대회 열어
등록일 : 2015-08-27 (목) 17:37
 동의보감촌 중심의 한방항노화산업 발전방향 제시 산청한방항노화포럼(창립준비위원장 하영래)은 지난 26일 오후 3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대회에서는 항노화 관련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 관련 기업 등 35여 명의 포럼 위원과 지역 주요기관장,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경과보고, 운영규정 승인, 포럼대표 선출, 조직 구성안 승인 등 정기적인 자문 기구로서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창립대회에 이어 기념 토론회에서는 경상대학교 유낙근 교수의 ‘산청한방항노화포럼의 전략적 위상과 그 과제’, 서울대학교 장태수 교수의 ‘한방 기반의 항노화힐링산업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발표와 이에 따른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한편 산청군은 산청의 한방약초산업과 동의보감촌 힐링 관광지 등 한방을 기반으로 항노화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지난 7월 31일 포럼 준비 위원회를 발족해 창립대회를 준비해 왔다.  앞으로 이 포럼은 항노화산업 분야의 정보교류는 물론 항노화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항노화 제품 사업화분야, 의료와 힐링 등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 분야 등 한방항노화산업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허기도 군수는 “포럼 활동이 산청이 가지고 있는 한방항노화산업의 기반과 여건을 잘 활용해 발전적이고 실현가능한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고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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