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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실시
등록일 : 2015-07-02 (목) 18:27
진주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크고 작은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응급의료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5년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위탁 교육기관인 권역응급의료센터(삼성창원병원)와 연계하여 7월 1일부터 오는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교육대상자로는 진주시 관내 학교에 종사하는 교사 및 스포츠강사, 보육시설 종사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도로교통안전업무에 종사하는 경찰, 기타 일반인 등이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받은 인구 확대로 인해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현장교육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전 읍면동 주민센터 및 공공기관에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되어 있는 등 시민을 위한 응급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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