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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는 결단을 내려야한다
등록일 : 2011-08-22 (월) 11:37
 3월18일 KBS방송국 앞에 전국에서 모인 1200여명과 차량130여대의 황우석연구팀 연구재개와 특허수호를 지지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여 추적60분의 조속한 방영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KBS의 편성권은 국민의것이다.KBS정연주 사장은 국민의 뜻을 해아려 추적60분의 조속 방영을 요구 하였다. 이날 경찰의 중재에 의해 국민대표4명과 KBS측의 담당자와 면담이 이루어졌다. 황우석지지자 대표 협상단 4인은 밀행스님과 부산대 김성진교수 경기대 고준환교수 황국연 대구경북 대표윤상호씨 였으며 KBS측은 당직 감독관이였다. 국민대표4인은 KBS측에 이번 협상의 책임자로 정연주 사장,또는 이사등 고위 인사를 요구 하였으나, KBS측은 휴일을 핑계로 간부들의 출근이 이루어 지지 않았으므로 당직 감독관 과의 협상을 요구 하였다. 다음은 국민대표4인과 KBS당직감독관과의 일부 이야기 이다. 협상단 : 우리는 KBS 와 나라를 살리기위하여 이 자리에 온것이다, 당직 감독관이 사장을 대변하여 책임있는 협상에 응해 달라. KBS : 제가 답할수 있는 부분이 있고 답을 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이점 양의해 달라 정연주 사장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협상단 : 노조의 방영 결정이 통과되지 않았나? 이사진과 정부의 압력으로 방영하지 못하는 것이냐? 문형렬 피디를 징계위에 회부하여 반 민주적 행위를 하고 있지 않느냐? 22일 조속한 방영을 원한다. 만일 22일 방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이상의 일들은 우리로서도 책임지지 못하는 부분이다. 벌써 2명의 사상사가 나왔다.22일 방영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그 불상사의 책임은 KBS가 책임을 져야 할것이다. KBS : 편성권은 정연주사장이 관여 하지않는다.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며 제작진이 결정할 사안으로 보인다.제작자 협의회가 있고 여기서 모든 사안들을 의논 하는것으로 알고 있다. 방영이 이루어 지지 않는 이유는 잘모르겠다. 나 또한 추적60분의 아이템을 최근에 들었으며 방송 촉구 시위를 보고 알았다 이부분에 대하여 솔직히 모르는게 많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앞선 내용들을 보고서로 작성하여 윗 선에 보고 하는 방법밖에 없다. 협상단 : 오늘일이 가벼운 일인가? 국민의 뜻을 전하러 온것이다. KBS측에서도 이미 정보를 입수 하지 않았나? 그럼에도 정연주 사장이 출근을 하지 않았다라는것은 직무유기에 해당하지 않느냐? KBS : 오늘은 휴일이다. 또한 집행간부들은 KBS 근거리에 살고있다. 만인 어떠한 재난이나 불상사가 발생하였다라면 회사로 오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직무유기에 대하여는 말할수 없다. 외부의 외압이 있거나 사측 간부의 압력이 있어서 방영이 늦어지는것은 아닐것이다. 협상단 : 현 상황을 당직감독관이 정연주사장에게 전화로라도 연결하여 이야기하여달라.이 자리에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전화로 물어볼수는 있지않느냐? 정연주 사장의 입장이 어떠한것인지 만이라도 알고 싶다. KBS : 오늘은 휴일이다.조직의 보고 단계가 있다. 내가 전화를 연결할만한 위치에 있지 못하다. 빠른 시간안에 보고서를 작성하여 윗 선에 보고하겠다. 조직의 보고 단계를 이해하여 달라. 내가 할수 있는 대답과 일은 여기까지이다. 다만 검찰수사 발표 전이냐! 발표후냐! 를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3월18일 국민 대표4인과 KBS 당직 감독관과의 면담이 이루어 지고있던 KBS본관 안에는 출근을 하지 않았다던 정연주사장이 분명있었다. 정연주 사장과 최고위 간부들은 비상대책회의를 한것으로 KBS모 인사가 확인하여주었다. 출근 하지 않았다던 정연주 사장이 그시간에 회사안에있었다. 이는 국민의 뜻을 저버리려는 정연주 사장의 의도이지 않을까? 협상단이 주장하는 직무유기이지않을까? 또한 추적60분의 방영 결정을 데스크에서 한다지만 최종결정은 정연주사장이 하는것이다. 그렇다면 정연주 사장의 방송 지연 의도는무엇일까? KBS는 국영방송이다.사장이 되기위해서는 많은 지지세력이 필요하다. 민언련.방송위.참여연대등 장연주사장의 지지세력의 영향이 우려되어서일까? 추적60분의 주 내용을 보면 섀튼의 특허권 침해! 특허권을 강탈하기 위하여 미국이 깊숙히 관여한정황! 또한 NT-원의 실체 NT-1의 과학적 근거와 여러 학계의 확인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러한 내용이 담겨져 있는 추적60분이 방영이 된다라고 하면 우선 미 대사관이 제1타겟이 될것이며 민언련,MBC,서울대,참여연대등 장연주 사장의 지지세력들과 황우석박사 파동에 동조한 모든 세력들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 버릴것이다. 아니 이 나라 전체가 폭동에 휩싸일수도 있지않겠냐? 라며 조심스러워했다. 정연주 사장 또한 이러한 문제점들을 그냥 앉고 가려 하지는 않을것이다.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후 방영을 한다면 위의 문제점들의 부담감을 덜 가지지 않겠냐! 정연주 사장의 입장도 해아려야 할것이다 라고 덪붙혀 주었다. 오늘도 대책회의를 가진것으로 알고 있으나 아무런 결론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정연주사장의 행보는 어디로갈것인가? 자리보전을 위하여 국민의뜻을 져 버릴 것인가? 국익과 국운을 위하여 국민의 한사람 으로서 뜻있는 결단을 내릴것인가? 결정은 정연주사장 본인이 하는것이나. 정사장의 행보 여하에 따라 국민의행동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20일 자정부터 황우석연구팀연구재개와 특허권수호를 위한 지지자들은 6개 조로 나뉘어 4시간씩 24시간 릴레이 촛불시위를 KBS본관 앞에서 하고 있다. 정연주사장의 조속하고 뜻있는 판단이 있어야 할것으로 보여진다. 마이뉴스코리아/김충범기자 ctbuffalo@hanmail.net 최종편집일: 2006-03-20 오후 10:3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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