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상대학교 여지회합창단, 좋은세상 물품기탁
등록일 : 2016-11-12 (토) 11:17
공연입장료 대신 받은 라면, 어려운 이웃에 기탁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 여성지도자 과정의 동문들로 구성된 경상대학교 여지회 합창단(단장 정귀연)이 지난 9일 진주시청에서 라면 36박스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진주시『좋은 세상』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지난 10월 28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여지회합창단 제2회 공연 시 입장료 대신 받은 라면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이루어지게 되었다. 여지회합창단은 이번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라면 30박스를 진주시『좋은 세상』에 기탁하여 시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정귀연 단장은 “여지회합창단은 평소 복지시설 출소자 합동결혼식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좀 더 웃고 좀 더 재미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지도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좋은세상에서는 기탁 받은 물품을 각 읍면동 좋은 세상을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세대를 선정하여 전달 할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