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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정채라 본격 가수 활동 시작해
등록일 : 2013-10-03 (목) 17:39
정채라 씨는 어릴 때부터 꿈이 가수 다.그렇게 시작된 꿈이 전국의 노래자랑을 다니도록 만들고 TV 채널만 돌리면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등에 빠져 헤어날 줄 몰랐지만 이런저런 주변 환경 특히 부모의 반대 그중에서도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다른 길로 잠시 외도를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정채라 의 꿈은 사라진 게 아니라 잠시 보류 되어 저 가슴 밑바닥에 숨어 있었을 뿐이었다. 각종 가요무대에 상을 휩쓸었던 끼가 어디 갈까. 하지만 현실에서는 학원을 운영하며 녹즙을 배달하기도 하는 억척아줌마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결국 가슴에서 부터 올라온 그의 노래에 대한 열망은 결국 그 결실을 맺게 된다. 2013년 8월 24일 오후 7시 창원 삼원회관 4층 강당에서 그의 노래에 대한 열정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남편의 든든한 후원과 격려로 드디어 기다리던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겸 작곡가 김종천 씨를 만나 결국 '미운사랑' '사랑하고 싶은데' 등 식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하게 된 것이다. 미운사랑은 손유호 작사, 김종천 작곡으로 정채라 의 약간은 보이시한 목소리와 애교 섞인 목소리에 발표회장을 찾은 150여명의 친지, 친구, 동료 등 참석자들의 우뢰 같은 박수와 앙코르가 쉼 없이 터져 나왔다. 연이어 '사랑하고 싶은데'를 뜨거운 박수와 함께 정채라 특유의 목소리로 불러주자 다시 한 번 여기저기 어께를 들썩이며 그 열기는 뜨겁다 못해 폭발하기 일보직적이었다. 노래를 마치고 무대를 내려오려는 정채라 에게 다시 노래를 부를 때 까지 앙코르를 외쳐 되자 결국 못이기는 척 트로트 메들리를 열창 뜨거운 호응 속에 정채라 씨의 음반발표회는 마무리되었다. 신인가수 정채라 의 활발한 무대 활동을 기대하며 그 뜨거운 열기의 현장을 담아본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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