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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전 대통령 별장을 찾아서
등록일 : 2011-08-20 (토) 10:58
4월 벌써 봄의 한가운데 들어와 있다. 그리고 벚꽃은 만개해 눈처럼 바람에 몸을 날리는 가운데 제47회 진해군항제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해군기지의 일반 공개로 인해 기지 내 벚꽃 명소를 찾아 많은 관람객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지난 4월 3일 진해벚꽃축제현장과 이승만 전 대통령 별장을 형님과 동생 또 본 기자가 찾아보고 왔다. 전 이 대통령의 별장은 해군이 맡아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벚꽃 축제 기간 동안은 일반에게도 공개해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삶을 잠시 엿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현장에는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는 군인이 배치되어 그들의 안내로 내부를 찬찬히 살펴볼 수 있었다. 별장을 돌아보면서 당시의 최고 권력자 고 이승만 전 대통령의 채취를 느낄 수 있는 거실과 낮은 침대, 그리고 비상시에 탈출할 수 있는 동굴 식당 겸 회의실 등등을 만날 수 있었다. 그 현장을 따라 가보자 응접실에 있는 책상. 그 위에는 홍보용 인쇄물과 문화재로 지정되었다는 증서들이 있었다. 응접실에 놓인 책상옆으로 문이 보인다 그 문안으로 들어가면 침실이다. 마이뉴스코리아/노상문기자 최종편집일: 2009-04-06 오전 8: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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