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지역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등록일 : 2011-08-20 (토) 10:55
내 고향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대한민국 예비역 군인들로 창설된 향토예비군이 어연 창설 41주년을 맞이하고 그날을 기념하는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향토예비군 발전에 공이 많은 29명이 유공자 표창을 하였으며 김태교 39사단장이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해 축하 메시지를 대독해주었다. 한편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요즘 경제가 세계적으로도 상당히 어렵고 북한의 미사일발사 강행으로 긴장감이 있지만 이럴 때 일 수 록 합심 단결하면 모든 고난을 이겨낼 수 있을 거라 고 격려사를 했다. 또 김 지사는 “창설 이래 자유수호를 위한 향토방위와 각종 재해·재난 시 헌신적인 구호와 복구활동으로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16만 예비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격려해 주었다. 또 “상존하는 북한의 위협과 각종 테러, 자연재해 및 재난 등 다양한 내·외부적 위협들에 대한 적극적이고도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면서“지속적인 남북교류와 재해·재난 대응 매뉴얼 완비, 확고한 국제적 공조체제 구축, 각종 안보상황에 대한 주체적인 대응력을 갖춤으로써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향토예비군 육성과 향토방위에 기여한 공로로 하동군 진교면대 홍준엽 면대장이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9개 부대 및 20명의 예비군과 군인, 공무원들에게 국방부장관, 참모총장, 도지사 표창 등을 시상해 예비군들의 사기를 고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곧 이어 김차룡 상남동대장이 예비군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내 고장, 내 직장, 내 가정을 지키는 주인으로서 희생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쳤다. 마이뉴스코리아/노상문기자 최종편집일: 2009-04-04 오후 5:11:22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