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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을 지능형홈 세계적 메카로
등록일 : 2011-08-20 (토) 10:29
경남도는 3월 26일 오후 14시 (재)경남테크노파크 지능형홈 산업화센터에서 김태호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하여 지식경제부 임채민 제1차관, 황철곤 마산시장, 경남도 및 마산시의회 의원, 지역 유관기관장, 입주업체, 지역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식과 함께 “2009 경남지능형홈엑스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되는 지능형홈산업화센터는 2006년 창신대학 구 캠퍼스(마산시 봉암동 소재)를 매입(부지 33,058㎡, 부지매입비 120억 원)하여 공사비 250억 원을 투입, 2007년 5월에 착공하여 지난해 12월 준공(본부동 등 8개동)하였으며 금년 2월 현재 50여개 기업(4월 90여개)이 입주하여 활발한 기업 활동에 임하고 있다. 경남지능형홈산업화센터는 본부동(지하 1층 지상 3층, 1,629㎡), 특화장비동(지상 6층, 3,098㎡), 연구동(지상 5층, 3,283㎡), 3동의 기업 입주동(연면적 12,455㎡), 홍보체험관(지상 2층, 796㎡) 및 기타 부대시설 등 총 연면적 22,677㎡규모이다. 한편 이날 준공식과 함께 개막한 “2009 경남 지능형홈 엑스포”에는 센터내 집적기업과 지능형홈 관련 50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홈오토메이션과 방범, 로봇, u-Health 등 첨단 IT산업 관련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2020년 도민소득 4만 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 기업인들의 입장에서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 지원시책을 펴야 한다.”고 경남 테크노파크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오늘 준공한 경남지능형홈 산업화센터는 경남도의 첨단 IT기술혁신의 중추적 거점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21세기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4대 전략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경남도의 비전을 구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자리에서 김태호 지사는 박연차 관련 중앙일간지 기사에 대해 여러분이 궁금해 하실 것이라며 대검에서도 자신과 관련 없음을 밝혀 주었다며 기사는 삼류소설에 지나지 않다며 음해였다며 기사를 게재한 중앙일간지에 대해서는 고소하여 그 책임을 묻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준공식에 참석한 지식경제부 임채민 제1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경남은 제조 산업의 요람으로서 국가경제의 큰 버팀목이 되고 있으므로 많은 국비를 지원하여 경남이 국가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지능형홈 산업을 마산자유무역지역 고도화사업, 로봇랜드 조성사업 등과 연계하여 경남산업 육성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경남도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전략산업중 지능형홈 산업은 정부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 2004년부터 4년에 걸쳐 국, 도비 1,803억 원 투입하였으며, 3단계인 2009년부터 2012년까지 290여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지역의 전략특화산업으로 중점육성 하고 있다. 한편, 경남지능형홈 산업화센터가 입주해 있는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지역 권역별 산업 집적도에 따라 김해에 정밀기기센터, 마산에 지능형홈 산업화센터, 거점로봇센터, 메카트로닉스센터, 사천에 항공우주센터, 통영에 선박기자재 센터 등 6개의 특화센터를 구축하여 산업별로 차별화된 기업지원 창구역할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노상문기자 최종편집일: 2009-03-26 오후 8:4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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