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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KT&G , 어려운 세대 도와
등록일 : 2016-12-05 (월) 09:51
 어려운 세대 연탄 2,400장, 쌀10kg 12포, 라면12박스전달 대한적십자 경남지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센터장 안인효)와 KT&G(본부장 황광진) 회원 70여명은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 중앙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협력사업의 일환으로 KT&G의 기부금 570만원으로 마련한 연탄 2,400장, 쌀 10kg 12포, 라면 12박스를 대한적십자 경남지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와 KT&G가 함께 하나가 되어 추진되었다. 이날 연탄을 지원 받은 김모(85세) 할머니는 “갑자기 추워져서 올해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스러웠는데 이렇게 많은 연탄과 물품을 지원해주어 너무 고맙다”라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KT&G 황광진 본부장은 “KT&G와 적십자, 중앙동주민센터가 함께 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아져 지역사회에 아직도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전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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