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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봉하 마을 떠나 든 날
등록일 : 2011-08-20 (토) 11:27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해가 예정과 달리 분골과정을 거쳐 한 줌의 재로 변했다. 노 전 대통령 유해가 화장을 마친 시간은 2009년 5월 29일 오후 8시 50분. 더 이상 우리 곁에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없다. 이렇게 허망할 수 없다. 우리는 왜 노무현을 사랑했고, 왜 노무현을 좋아 했으며, 왜 노무현을 싫다고 했는가. 우리는 노무현을 기억한다. 한미 FTA 당시 전국은 촛불로 활활 타 오르기도 했다. 노무현 대통령. 그는 대통령 재임 시절 직설적인 화법으로. 막 가자는 거죠. 더 이상 대통령하기 힘듭니다. 라며 가진 자 들의 입장에서는 반하는 것이었지만 대 다수의 국민들에게는 가슴 시원한 말을 대신 외친 노무현 대 전 대통령 이었다. 우리는 반드시 기억할 것이다. 기억하고 있는 모든 것이 우리 나라의 역사다.(기사전문 유명조기자) 마이뉴스코리아/노상문기자 최종편집일: 2009-05-30 오후 6:5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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