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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곳,닫힌 마음을 열어라 !!!
등록일 : 2011-08-20 (토) 11:16
경남 창원시 북면 월계리 사회복지시설 소망원에 특별한 사람들이 찾아 왔다. 그 사람들은 라일락 봉사단체의 김옥순 민요교실 문하생으로서 김봉선, 김복점, 이연남, 최백숙. 정혜경씨 로 그동안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면서 소망원을 찾은 것이다 이들은 신명나는 장구 소리에 맞춰 구성진 민요를 불러 원생들의 흥을 돋우고 또 다솜봉사단 소속인, 상큼씨. 가수 최지나씨, 주부시대 윤아씨 등이 차례로 나와 구성진 트로트를 부르자 자리에 있던 원생들이 일어나 춤을 추며 이들과 한마음이 되어 흥겨운 자리를 만들었다. 이들은 앞으로도 이렇게 사회의 그늘지고 소외 된 곳에서 자신들이 웃음을 줄 수 있다는데 참으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회 주어지는 한 이일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망원 김종성 원장(목사)은 약 30 여명 의 수용인원이 있는데 오늘 처음으로 이렇게 노래로 봉사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찾아 우리 원생들과 함께 어우러져 기쁨과 즐거움으로 이들 얼굴에 모처럼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 이며 또한 음향 시설하나 없는데도 장구 장단에 맞춰 구성지고 흥겨운 노래를 불러 주시는걸 보면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몇 번이나 봉사단의 봉사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마이뉴스코리아/노상문기자 최종편집일: 2009-05-09 오후 6:1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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