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철곤 마산 시장은 물러나라
등록일 : 2011-08-20 (토) 11:15
그동안 잠잠했던 수정만 문제가 또다시 불거져 나오면서 수정STX주민대책위원회와 수정STX유치문제 시민사회대책위원회가 5월 6일 마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정일반산업단지계획을 부결해야 한다는 주장과 민원해결을 위해 시장직을 걸었던 황철곤 시장의 사퇴 까지 주장하고 있다. 수정STX유치문제 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에서 경상남도 지방산업단지 계획심의위원회는 수정일반산업단지계획을 부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지난 4월22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수정일반산업단지계획 환경영향평가에 대하여 최종협의의견을 제시하면서 최선을 다한 환경영향평가였다고 자평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책임회피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상남도, 국토해양부, 마산시의회가 공통으로 수정매립지목적변경 과정에서 " 반대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라" 는 협의의견을 제시하였는고. 이 내용 그대로 환경영향평가서에 수록되었으며 이 사항은 환경영향평가에 주요 검토사항에 해당된다고 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황경영향평가 협의과정에서 각 행정기관의 협의의견의 반영여부를 중요하게 점검하지 않아 선행절차인 조건부 승인을 무력화 시켰다고 주장했다. 한편 수정STX주민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문에서 수정만 STX조선기자재공장 유치는 몇 회의 전문가 토론회에서 지형여건상 유치계획을 철회 하던지 이주를 시키던지 업종을 변경해야 된다는 결론이 명백하다며 마산시장과 STX는 더 이상 거짓말과 허위 조작으로 마산시민을 기만하고 수정주민을 말살하는 행정을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또 경제효과도 미미하고 교용효과 또한 과장되었으며 수정주민의 생존권 파괴는 엄청나다고 주장했다. 또 객관적인 방법으로 주민전체의 동의를 구하겠다고 해 놓고 실천 불가능한 주민 지원 사항 26개 항목으로 주민을 회유하고 주민투표 까지 조작으로 동의를 구했다며 또 다시 매립목적변경 때와 같이 잘못된 유치계획을 철회 하던지 밀어붙인다면 수정주민은 도덕적 법적 물리적으로 어떠한 방법을 강구해서라도 관제유착을 만천하에 알릴 것이라고 밝히며 황철곤 마산시장은 시장직을 걸고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하였으니 시장직을 내놓아야 하지 않는가? 라고 마산시장에게 물었다. 마이뉴스코리아/노상문기자 최종편집일: 2009-05-06 오후 12:43:42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