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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서해안고속도로 2017년 착공 예정
등록일 : 2014-08-08 (금) 15:03
 평택-아산-예산-청양-부여-익산까지 2단계 나눠 2032년까지 민자 건설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정부가 평택에서 아산만을 거쳐 예산과 청양, 부여를 지나 익산까지 연결하는 제2서해안고속도로건설을 오는 2017년 착공하여 2022년까지는 평택에서 부여까지 완공하고 2028년부터 2032년까지는 부여에서 익산까지 완공을 목표로 민자 건설 형태로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1월 19일 2011-2020 국가기간교통망구축 계획 노선 수정 기본 계획을 발표한 이후 2013년 발표되었던 평택에서 부여까지 충청내륙고속도로를 평택에서 익산까지 연결하는 2단계 사업으로 민자 건설 형태로 추진하는 제2서해안고속도로다.  국토해양부는 평택에서 홍성까지 연결하는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별도로 제3의서해안고속도로 노선에 대해 2001-2020 국가기간교통망구축 계획 노선 수정 기본 계획에 충청내륙고속도로로 명칭을 정하고 중장기 사업으로 추진하려고 노선을 개발해 왔었다.당시 건설교통부도(현 국토해양부)도 아산만을 지나지 않고 서 평택 나들목과 아산 및 예산, 홍성 나들목을 연결하는 노선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왔다. 오는 2017년 착공하여 2022년 완공을 계획하고 있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1단계 구간은 경기도 평택-충남 아산-예산-청양-부여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어 1단계 평택에서 부여까지 완공된 이후 2028년 착공하여 2032년 완공을 계획하고 있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2단계 구간은 충남 부여-전북 군산-군산휴게소-동군산JCT-군산IC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현재 병목현상이 심한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정부가 하루 6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는 서해대교가 공법상 차로 확장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서 평택 나들목과 아산만, 홍성 나들목을 잇는 총연장 70㎞(왕복 4차로)을 신설하려고 추진했던 것으로 제2서해안고속도로로 개발해 왔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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