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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남사랑 자전거 대행진’ 성황리에 열려
등록일 : 2015-10-29 (목) 19:23
남강야외무대에 시민, 자전거 동호인 등 1,500여명 참가해 ‘북적’ 최근 녹색환경에 대한 관심과 건강향상을 위해 사회 전반에 걸쳐 자전거 타기 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에서 “제12회 경남사랑 자전거 대행진”행사가 열렸다. 경남일보와 창원경륜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진주시에서 후원한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진주시 칠암동 소재 남강야외무대 일원에서 시민과자전거 동호인 등 1,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출발에 앞서 4인조 보컬그룹의 흥겹고 신명난 율동에 맞춰 참가자 전원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 이 날 자전거 대행진은 진주 도심을 가로 질러 흐르는 남강둔치 자전거 도로를 따라 칠암동 남강야외무대를 출발하여 천수교를 거쳐 희망교 앞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왕복 약9km 코스로 진행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시민공청회를 통해 우리 시에 맞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건강을 위해 평소 자전거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날 참가자중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와 헬멧, 장갑 등 푸짐한 경품도 함께 제공됐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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