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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몸과 맘을 따뜻하게
등록일 : 2017-04-05 (수) 21:58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관장 김양언)는 4월 4일(수) 지역의 어려우신 독거노인에게 목욕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이 서비스는 매월 2회 진행되며, 창원의 경창사우나와 경성국밥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지친 몸을 위로하고, 채워주었다. 이 두 후원자는 20여년을 걸쳐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마음껏 목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따뜻한 마음은 함께 이용하는 이용자에게도 선한 자극이 되어, 목욕을 하러 오신 어르신에게 음료를 후원해 주시는 얼굴없는 후원자까지 생겼다. 한편 김양언 관장은 실천하는 이웃사랑이 이웃을 통해 이웃으로 전해지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앞으로 더욱 확대되어지기를 기대하며, 오랜 동안 꾸준히 후원해 주신, 경창사우나와 경성국밥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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