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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 행복한 아이 프로그램 호응도 높아
등록일 : 2016-05-25 (수) 18:23
 부모와 자녀가 게임과 토론으로 소통, 올바른 대화법 익혀 자녀와의 관계 개선 합천군(군수 하창환)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가야면 체육회관에서 「좋은 부모, 행복한 아이」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좋은 부모 행복한 아이 프로그램은 발달단계에 맞는 양육방법과 부모의 역할을 익히고, 부모-자녀 관계를 안정적으로 만드는 놀이와 감정코칭을 통해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7회로 이루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부모교육에 양육태도검사, 감정코칭과 놀이방법 등은 물론 자녀와 함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게임과 놀이를 더한 교육으로 주민의 호응도가 높아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합천군에서는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가족캠프, 가족목욕프로그램,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원예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관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옥철호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유익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하반기에도 가족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드림스타트사업은 0세(임산부) ~ 12세(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취약계층 가정의 사례관리가 필요한 아동 및 그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동적·선제적 복지사업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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