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월 4일은 정신건강의 날.‘괜찮아, 내가 도와줄게!’
등록일 : 2016-04-04 (월) 16:12
진주시는 4월 4일‘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괜찮아, 내가 도와줄게! 』 라는 슬로건으로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4월 8일 경남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울·스트레스관리 등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하고 4월 12일 경상대학교 캠퍼스에서 교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울·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문화조성·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하여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9세 이상의 조현병, 조울증 등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자살예방·치매예방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마음 편히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증진센터의 문턱을 낮추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적 편견을 깨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