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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의 공포
등록일 : 2016-03-26 (토) 14:56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메르스(MERS), 구제역등 환경탓인지 그전에는 들어보지 않았던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인간 군상들을 괴롭힌다. 올 여름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에서 더욱 유행하고 있어 걱정이 되는 바이러스 이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임산부일 경우 출산시 유아가 소두증에 걸리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한다. 소두증은 단순히 머리가 작은것을 떠나서 뇌성마비나 지적장애자가 태어나거나 사망에 이르기 까지 한다고 전해지니 예사롭지가 않다. 남미쪽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특히 조심하여야하고 우리나라도 보도에 따르면 첫환자가 발생하였으나 다행이도 더이상 병이 진행이 되지않아 퇴원을 하였다고 한다. 문제는 감염되었다고 해도 증상이 아예없거나 미미하여 당사자도 잘 모른다고 한다.지카 바이러스는 주로 중남미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하니 그 쪽으로 단순한 여행일 경우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어쩔 수 없이 가더라도 긴소매,긴바지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두통이 , 관절통이 있으며 바로 병원으로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최상책이라고 한다.  지카바이러스의 감염경로는 이집트 숲모기, 흰줄 숲모기등이 감염되어 이모기에 물리면 감염되고 감염자와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주요 감염증상은 모기에 물린지 2~14일이 지나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감염이 의심되거나 유행지역을 여행다녀온 후 2주이내에 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이 나타나면 병원으로가 확인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상책이라고 한다. 2015년이전에는 주로 아프리카, 동남아,태평양섬지역에서 발병되었으나 지금은 중남미 특히 브라질에서 발병보고가 된후 확산일로에 있다. 예방책은 일단 모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이 최고이므로 외출시 긴소매옷과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스프레이용 약제등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모기장은 필수이고 특히 유아나 임산부는 조심하여하한다고 한다. 마이뉴스코리아/ 이양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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