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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개강
등록일 : 2017-05-15 (월) 10:56
논술, 리더십, 진학코칭 등 8개 프로그램 11개 반 운영 진주아카데미에서는 5월 16일부터 논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7년 제2기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일제히 개강한다. 제2기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논술, 리더십, 플래너학습법, 상위1%공부습관, 진로코칭, 진학코칭, 신나는 디베이트, 창의사고력 등 8개 프로그램 11개 반으로 구성되며 총 385명의 수강생을 선발하여 프로그램별로 8주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2012년 5월 개관한 이래 진주아카데미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논술, 리더십, 플래너학습법, 상위1%공부습관 등과 같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과목뿐만 아니라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 신설된 다양한 과목들 또한 수강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해 왔다.  특히, 자기주도학습의 요체라 할 수 있는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공부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플래너학습법’과 올해 처음 개설된‘창의사고력’은 70명 모집에 108명이 신청해 컴퓨터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해야 할 정도였다. 이는 그만큼 프로그램의 내용 및 구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시는 대학 입학 전형에서 수시 모집의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맞춰 진주아카데미에서 운영 중인‘진로코칭(중학)’과‘진학코칭(고등)’프로그램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법,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 면접 노하우 등 수시 입학에 가장 중요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학생들의 진로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나는 디베이트’는 올해 처음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1기 수료생들 사이에서 ‘다시 듣고 싶은 과목,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과목’으로 꼽힐 만큼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보았듯 토론 능력이 지도자의 중요한 덕목으로 부각되고 있고, 취업 및 대학 입학 시에도 토론 면접을 통해 인재를 채용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토론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가고 있다. 이에‘신나는 디베이트’프로그램 수강생은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토론에 익숙해지고 상대방을 설득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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