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을 일깨워라...해외동포들에게도 알려라!!!

2006년4월10일 오후 2시부터 황우석 연구 재개와 특허수호 를 지지하는 지지자 (닉네임:어게인 황우석).(닉네임:동희형)은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출국대에서 출국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상대로 이번 황우석 박사의 사건과 추적60분의 방영 불가 이유를 홍보용 전단지로 맨투맨 방식으로 홍보를 하였다.

이들은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들은 최소 2시간 이상의 비행이 필요 하다는 점을 착안 기내에서 차분히 읽으면서 이 사건의 진실을 알아 볼수있는 기회가 되지않겠냐 라며 내국인 및 해외동포 그리고 외국인에게까지 다양하게 사실을 전달할수 있을꺼라 는 생각 이라고 이야기 하였다.

이들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홍보용 전단을 건네 받은 사람들의 반응은 굉장히 호의 적이었다.하나하나 관심을 가지고 홍보전단의 내용을 읽어 가고 있다. 주목할만 한것은 단 한장의 홍보용 전단지가 버려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출국 시간이되자 잘 접어 가방이나 주머니속에 넣어가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일본으로 출국하는 재일동포 김모씨(45세)는 "솔직히 이번 사건에 관심이 없었다. 일본에서 한두번 뉴스로 접한 사실은 있으나 관심을 가지지 못하였다. 잠깐 읽은 전단내용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대한민국의 해외 동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수 있을것같다. 우리 후세들도 마찬 가지 일 것이다. 앞으로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 보고싶다. 또한 일본에서도 우리동포들에게도 좀더 많이 알리고 싶다"라며 오늘 전단지배포가 좋은 결과를 나타냄을 알려주었다.

또한 어떤분은 "미국이 이럴줄 알았다" 라며 "처음 직감으로 알게 되었다"라고 이야기 하면서 "우리 나라가 약소국 이라서 이렇게 당하지 않는지" 라며 힘없는 나라를 원망하기도 하였다. 일부 중년의 남성분들은 관심없이. 이사람들이 왜 이러한 일들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라며 황급히 자리를 떠나 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는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최소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지켜야 할것과 요구할것등 나라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아름다운 국민이 되었음 하는 바램이다.

물론 사회 전반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살면 좋을것이나 각박한 생활에 하루하루 일상에 찌들어 사는 사람들에게 뭐라 말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내것은 지키며 살아가는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바램을 해본다.

전세계동포들이며 여행을 떠나는 내국인들이 이사실들을 전세계로 알려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마져 든다. [인천공항 현장=마뉴코 김충범 기자]
마이뉴스코리아/김충범기자 ctbuffalo@hanmail.net

최종편집일: 2006-04-10 오후 6: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