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서울대 하수인?

학내 불법 시위 금지 공고를 한뒤 서울대 행정동 본관앞에서 황우석팀 연구재개 와 특허수호를 지지하는 국민들을 서울대 본관 앞 마당에 조차 출입을 하지 못하게 하고있다. 본관으로 들어 가려는 것도 아니고 고작 남성1~2명 과 여성8~9여명이 전부인 이들을 서울대 청원 경찰들은 강력하게 저지 하고 있다.

이들이 과격 시위자들인가? 이들이 폭도 들 인가? 태극기 하나들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들을 서울대 측 에서는 물리력으로 행사한다. 무소불위 의 서울대가 아닐수 없다 이들의 행동은 시위 저지가 아니라 오히려 폭력과 폭언을 일삼고 있다.

오늘 오전 정명희 서울대 조사위원장은 코리아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서울대 조사위의 얼렁뚱땅 조사를 인정하였다. 그렇다 라고 하면 서울대 조사위의 조사 결과에 의한 징계위 징계는(파면조치) 정당 한가? 서울대의 알수 없는 행보는 이것만이 아니다. 서울대 산학 협력 재단 단장은 황교수 후원회 측에 특허를 지켜야 하니 특허를 지킬수있게 황교수후원회 후원금을 (6억여원)지원해 달라는 공식 공문까지보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황교수 후원회에서는 서울대 산학 협력재단에 위 금액을 지급하였다고 전한다. 서울대 교수직 파면, 조사위 실수인정, 특허지키기를 명목으로 후원금 요구? 우리나라 최고 대학 최고의 인재를 키워 낸다는 대학에서 이러한 일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

한편 서울대 측의 교내 소란 행위를 신고 받고 출동한 관악 경찰서 관악 지구대 대원은 정보과 경찰의 메모를 전해 받은뒤 모욕죄 와 소란 행위로 이들을 연행 한다 라고 고지 하였다. 그러나 위 모욕죄는 즉석에서 경찰 관계자들에 의해 죄명이 만들어 졌다는 점에서 의아함을 자아낸다

또 관악경찰서 정보과 경찰은 다짜 고짜 현행범으로 이들을 일단 먼저 연행하고 지구대에 가서 처벌을 결정하겠다며 연행 부터 하라는 지시를 기자가 보는 앞에서 내렸다. 관악 경찰서 정보 과장은 본 기자가 지구 대원에게 무조건 신고를 받으면 신고자의 말만듣고 일방적으로 연행하는 것이 경찰 업무의 원칙이냐 라고 묻는데 갑자기 나랑 이야기좀 하자라며 본기자에게 어디 소속이냐? 라고 물으며, 본 기자가 마이뉴스코리아 사회부,경남e조은뉴스 사회부 기자라고 밝혔으며

마이뉴스코리아의 기자증을 분명 제시 하였음에도 불구 하고 경남e조은뉴스는 패쇄 되지 않았느냐? 라며 2개 회사소속에 대하여 문제를 삼았다.(경남.e-조은뉴스는 e조은뉴스에 의해 일방적으로 패쇄되어진 상태로 법적절차가 진행중임을 밝힌다)

또한 본 기자는 e조은뉴스의 기자가 아니라 '마이뉴스코리아'소속 기자라고 분명히 밝혔음에도 e조은뉴스와 연관을 지으며 e조은뉴스측에서 본 기자가 기자를 사칭하고 다닌다며 취재에 응하지 말라는 정식 협조 공문을 보내 왔다라며 마치 본 기자가 e조은뉴스의 기자를 사칭한것 처럼 e조은뉴스의 주장만을 이야기 하며 취재를 방해하였다. 마이뉴스코리아는 신문의 자유와 기능보장에 의해 엄연하게 정기간행물등 사업등록증을 발부받은 등록되어진 인터넷신문사이다 그런데도 e조은뉴스의 공문을 이유로 자꾸 본기자의 취재를 방해 한다

기자의 소속사 기자증을 확인하고도 이러한 발언을 하는 정보과장을 어떠게 보아야 하는가? 분명히 밝히지만 e조은뉴스와 경남.e-조은뉴스 는 엄연히 다른 신문사 이며 경남.e-조은뉴스는 아직도 신문법상의 보호를 받는 신문사이며 설령 그들의 주장처럼 강제 패쇠 되어 있다 손 치더라도 본기자는 분명 마이뉴스코리아의 기자증을 제시하였다.

출동한 지구대 대원에게 질문을 하는 기자의 중간에 끼어들어 본 기자의 질문을 회피하게 하는것은 엄연한 취재 방해 이다. 이들에게 공문까지 보내 취재를 못하게 막는 e조은뉴스 는 또 자신들마음대로 경남.e-조은뉴스를 패쇠 하였으며 나라에서 준 발행.편집의 권한까지 자신들 에게서 나오는 것처럼 하더니 이젠 아예 경찰에 협조 공문을 보내 자신들을 사칭한다고 주장하며 취재에 협조하지 말것을 공문으로 보내 본기자의 취재에 막대한 지장을 준다 본기자는 마이뉴스코리아의 기자라고 분명히 밝혔는데도 말이다

e조은뉴스 그들에게는 지금 법적으로 분명 책임을 묻고 있으며 기자는 한번도 e조은뉴스 기자를 사칭한적도 없고 할 필요성도 할 가치도 못느낀다. 그런데도 관악경찰서 정보과장은 기자와 상관없는 e조은뉴스의 협조공문 운운하며 취재를 못하게 고의적으로 방해를 한다

한편 경찰관들의 명분없는 연행 행위에 강력하게 항의하는 황우석교수 지지자들의 항의에 곤란해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현장에서 미란다원칙을 고지 한다라는 것은 현행범으로 연행 한다라는 뜻이다. 즉석에서 붙혀진 죄명에 지지자들이 해당 하는지 경찰측은 사건 처리에 고심을 하였다. 경찰의 업무처리 절차무시와 무조건식 연행 이러한 것들이 곧 공권력 남용이 아닐까.

서울대측의 진술만으로 경찰은 일방적으로 연행한 이진록씨외 2명을 소란 및 업무방해죄로 즉결 심판 출석 통고장을 즉시 고지 하였다 이에 연행자들은 "모든 내용이 틀렸다 왜 일방적으로 한쪽의 의견만으로 일을 처리 하느냐?" 라고 항의 하였으며 상대 진술서에 대한 반박 진술서를 작성 첨부하여 제출 할것을 요구 하였으며 진술서를 작성 첨부한 후 관악지구대를 나올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더 밝히고 싶다.우리는 한번도 e조은뉴스 기자를 사칭한적이 없다 아니 그필요성과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 우리는 엄연하게'마이뉴스코리아'라는 소속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더 이상 e조은뉴스 기자사칭 운운하지 말아 줄것을 부탁하며 더이상의 취재방해 행위가 발생 하지 않기를 바란다
마이뉴스코리아/김충범기자 ctbuffalo@hanmail.net

최종편집일: 2006-04-05 오후 11: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