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사랑나눔 묵묵히 실천하는 바로 그 사람

21세기 급변하는 정보화시대를 맞이하여 국민기초 생활 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주위 어려운 이웃들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당한 복지 혜택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성장위주의 경제논리에 의해 소외와 편견의 대상이 되어온것이 현실이다.

특히, 이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정보화에 소외될 수밖에 없었고 국가의 많은 복지정책이 있으나 복지의 혜택이 구석구석까지 미치지 못함에 따라 이들은 더욱 더 실의와 좌절에 빠져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컴퓨터를 구입할 만한 여유가 없을 뿐만 아니라 재가 장애인의 경우에는 거동이 불편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더욱 더 정보화에 배재되어 있어 이들을 위한 복지정책이 발표되고 시행된다 하더라도 정보를 찾지 못해 많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떠한 복지정책을 펴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는 게 다반사입니다.

현재 인터넷 보급인구가 3000만이 넘었다고 합니다. 이제 전 세계의 모든 길이 인터넷으로 통하고 인터넷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되는 최첨단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지만 아직도 이들은 이 모든 것에 소외되어 있어 정보화 격차 해소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마이뉴스코리아 / 노상문 기자

사랑의 PC보내기 운동본부는 사회 각계각층의 협조와 참여를 유도하여 진정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사랑의 PC보급과 무료 컴퓨터 교육, 재활 직업교육을 운영해 나가려 합니다. 2002년 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200대가 넘는 사랑의 PC를 보급하였으며 2곳에 컴퓨터 교육장을 설치하였습니다. 보급한 PC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무상 서비스 센터를 각 지역에 1곳 이상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사랑의 PC보내기 운동본부는 경남 지역에 거주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우선하며 지역아동센타.보육원.어린이유아센타등을 개설하는데 필요하다면 최대 10대까지도 보급해드리며.따뜻한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의 1%를 실천하여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새로운 PC를 보급하여 재활과 자립에 도움을 드리고자 함입니다. 나눔의 실천…자신을 스스로 돕는 길입니다. 연락처 팩스 055-238-3587 017-565-3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