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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만에 재현된 아이스하키, 2018 임진클래식 열려
등록일 : 2018-01-21 (일) 16:17
 1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율곡습지공원서 열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이 의미 있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통제선 바로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율곡습지공원에서 한국과 캐나다 팀의 아이스 하키 경기가 65년 만에 참전용사들이 참여했다.    2018 임진클래식 아이스 하키 경기가 지난 19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참전용사, 캐나다 선수들, 군 장병,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율곡습지공원에서 65년 전 한국전쟁 당시 캐나다 참전군인들이 고향을 생각하며 얼어 붙어 있던 임진강 위에서 임진 가든 이라는 푯말을 달고 임진 클래식 아이스 하키 경기를 개최했다.       이를 기념하고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의 성화봉송을 축하하기 위해 당시 자료사진으로 남은 장소를 몰색해 현재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민간인 통제선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율곡습지공원으로 경기장을 선택하고 임진 클래식 아이스 하키 경기를 열게 된 것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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