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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용인 에버랜드 방문
등록일 : 2018-01-07 (일) 16:15
 성화봉송 용인시 곳곳 돌고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에 탑승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전국 곳곳을 돌고 있는 가운데 6일 경기도 용인시에 모습을 드러냈다. 용인시에 모습을 보인 성화봉송은 용인 시내를 돌고 오후에는 용인시청역에서 경전철 에버라인에 안전캡슐에 담긴 성화를 들고 에버랜드역까지 이동하는 이색 성화봉송이 이뤄졌다.    에버랜드역에 도착한 직후 다시 안전캡슐은 보안요원과 함께 에버랜드까지 이동해 입구에서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까지 달렸다.     이날 성화봉송은 에버랜드 입구에서 곤돌라 앞까지 성화봉송 주자와 함께 달렸다. 특히 에버랜드 안에서 성화봉송 주자를 따라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달렸다. 곤돌라 앞에서 다시 성화봉송은 안전 보안요원에 의해 안전캡슐에 담겨 주자와 보안요원, 조직위원회, 미디어 등 관계자들이 3대의 곤돌라에 탑승하여 마지막 주자를 향해 내려갔다.  곤돌라에서 내려 마지막 지점에 도착해 만나게 된 마지막 주자는 이태현 선수였다. 약 200미터를 달린 이태현 선수는 관람객들의 박수와 미디어의 플래쉬 속에 도착해 성화 점화대에 점화하며 용인시에서 시작한 성화봉송을 마무리 했다.   KT와 코카콜라의 공연 직후 오후 7시 20분부터 15분 동안 에버랜드 측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지자체 연화행사의 하나로 펼쳐진 에버랜드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졌다.경기도 용인시에 열린 성화봉송을 에버랜드 입구부터 함께 성화봉송 현장을 달리며 취재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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