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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신종바이러스 "우리는고장난 벽시계"
등록일 : 2011-08-20 (토) 13:54
웃음소리와 흥겨운, 민요. 노래반주 소리가 창가에 울려 퍼지고 있어 그 현장을 찾아 가보았다. 마산시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주간 보호시설에는 흥에 겨운 40여명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한데 어우러져 어깨춤을 추며 가수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한다. 지난 7월9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상큼이(최주석), 태민(고장남벽시계), 최지나(처녀뱃사공), 주부시대 윤아(춤추는 밤), 민요(최백숙 외4명), 부채춤(정옥련 외2명), 여장각설이(권상범)씨 등이 찾아와 어르신들을 기쁘게 하여 드렸다. 이분들은 지역에서 가수로 데뷔하여 활동하고 있으면서 틈만 나면 이런 소외 된 곳을 찾아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많은 보람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행사를 소외되고 어두운 곳을 찾아서 잠사 나마 행복한 웃음과 미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노상문기자 최종편집일: 2009-07-11 오전 10:4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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