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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점심값 1만원 시대, 점심 사먹기가 두렵다?!
등록일 : 2012-01-03 (화) 20:50
가격은 저렴, 음식은 푸짐 무한리필 한식전문점 강서구 맛집 '스핀 푸드 돌고' 인기  지난 해부터 식자재 값이 폭등하고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처럼 직장인 점심값도 1만원 시대에 육박하고 있다. 불과 2∼3년 전만해도 직장인 점심메뉴의 대부분이 5천원 안팎이었으나 이제 한 끼 식사값이 만원을 육박하고 있는 것. 월급은 그대로인데 지갑만 점점 더 얇아진다는 푸념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직장인들은 한 달 밥 값으로만 20∼30만원을 넘기기 일쑤다. 저렴하고 맛 좋다는 음식점을 찾아봐도 정작 점심 시간에는 손님이 몰려 바쁜 직장인들은 제대로 식사를 할 수 없는 경우도 다반사다. 궁여지책으로 도시락을 싸보기도 하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 아침마다 도시락까지 싼다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영양가 넘치는 식사를 무한리필로 저렴하게 제공하는 곳이 있어 화제다. 강서구 맛집으로 유명한 무한리필 한식전문점 '스핀 푸드 돌고'가 바로 그 주인공.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스핀 푸드 돌고'는 단돈 7천원에 정성 가득한 한정식 메뉴를 뷔페로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등촌동맛집 '스핀 푸드 돌고'에서는 상호 그대로 회전레일 위에서 돌아가는 접시를 선택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고객들은 자리에 가만히 앉아 원하는 음식이 담긴 접시를 마음대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고, 접시 수가 아무리 많더라도 밥 값은 단 돈 7천원만 내면 된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또한 모든 메뉴를 까다롭게 엄선한 식재료로 정성 들여 조리하기 때문에 '집 밥' 같은 손 맛을 느낄 수 있고, 밥과 국을 비롯해 소불고기, 제육볶음, 고등어찜, 잡채, 보쌈, 탕수육, 나물, 전, 샐러드, 볶음류, 철판요리 등 수십여 가지 메뉴를 입 맛과 취향에 맞게 골라 맛볼 수 있어 고객만족도가 높다. 또한 회전식 뷔페이기 때문에 바쁜 점심시간에도 기다리는 불편함 없이 바로 식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더불어 1인용 좌석이 있어 혼자 식사를 하더라도 민망하거나 부담스럽지 않게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서구맛집 '스핀 푸드 돌고'는 점심시간에는 식사위주로 영업을 하고, 저녁 시간에는 2천원만 추가로 내면 식사메뉴와 더불어 다양한 안주요리가 함께 제공돼 식사와 술자리를 병행할 수 있다. 때문에 점심시간뿐 아니라 저녁시간까지 회식장소 및 각종 모임장소로 사랑 받으며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무한리필 한식전문점 등촌동맛집 '스핀 푸드 돌고'는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8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는 전화(02-3668-5679)를 이용하면 된다.  마이뉴스코리아/이다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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