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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매운 맛'의 진수를 알려주마!
등록일 : 2011-11-22 (화) 18:16
매운족발전문점 '열광153', 화끈하게 매운 불족발로 문전성시  지금 대한민국은 매운 맛에 중독되어 있다. 매운 맛으로 창업하면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매운 맛 열풍이 불고 있는 것. 그러나 매운 맛이라고 다 같은 매운 맛이 아니다. 어떤 매운 맛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장에 무리가 생겨 설사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런 매운 맛은 진정한 매운 맛이 아니라 그저 '고통'일 뿐이다. 맛있게 매운 맛. 그것이야 말로 마니아들이 찾고 있는 진정한 매운 맛이다. 그렇다면 흔히 얘기하는 '맛있게 맵다'는 건 어떤 맛일까? 사실 '맵다'는 단어 자체가 맛이 아닌, 통증에 해당하는 표현이기에 음식 맛이 좋다는 뜻의 '맛있다'라는 단어와 덧붙이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일 수도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맛있게 매운' 음식을 찾아 다닌다. 이처럼 매운 음식을 찾는 이유를, 혹자들은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심리에서 분석하기도 한다. 어지러울 정도로 매운 음식을 먹고 나면 정신이 바짝 들면서 답답하고 울적한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 때문에 가정, 직장,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매운 음식으로 해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매운맛이 열과 땀을 나게 해서 속에 맺힌 것을 풀어주기 때문이다. 또한 매운 음식을 먹으면 그로 인해 생기는 얼얼함과 통증을 없애기 위해 체내에서 자연 진통제인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이 엔도르핀의 분비가 바로 우울함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열광153'은 매운 맛 마니아들에게 인정받은 맛 집으로, 화끈하면서도 속이 쓰리거나 탈이 나지 않고, 먹을수록 감칠 나게 매우 맛으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 곳의 최고의 인기 메뉴는 매운 불족발을 비롯해 매운 불닭발, 매운 돼지껍데기, 매운 등갈비, 홍짬뽕, 누룽지탕, 주먹밥 등. '열광153'의 매운 불족발은 너무 매워 입안이 얼얼한데도 계속 당기는 맛으로 고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족발은 주문과 동시에 직화로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족발 특유의 잡내가 없고 맛과 향이 풍부하며 쫀득쫀득한 육질이 특징이다. 홍짬뽕은 적당히 얼큰하면서 속이 시원한 맛으로, 면이 얇아서 부담이 없이 먹을 수 있는 인기 메뉴. 이 밖에도 누룽지탕, 주먹밥 등 사이드 메뉴는 매운 맛을 희석시켜 주기 때문에 매운 불족발과 세트처럼 주문해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매장 매출 상승에도 한 몫하고 있다. '열광153'은 본사의 지원이 체계화되어 있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본사는 가맹점의 매출증대를 위해 비법 양념과 고유의 레시피를 모두 메뉴얼화 하고 전문 인프라를 구축했다. 더불어 외식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신선한 식재료의 공급을 위해 콜드체인시스템을 도입하고, 고품질의 식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매운족발전문점 '열광153' 가맹점 창업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032-425-7776)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마이뉴스코리아/이다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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