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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철 고등어, 갈치 싸게 먹는 법
등록일 : 2011-11-15 (화) 19:18
 가을 고등어와 배는 며느리에게 주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가을 고등어가 맛있다는 뜻인데 한류의 영양으로 고등어들의 먹이가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가을 고등어 는 다른 계절에 잡힌 것보다 감칠맛이 뛰어나며 지방이 20%가 넘는 것도 있다. 하지만 고등어에 들어있는 지방은 불포화지방이라 혈관건강에 좋다. 불포화 지방 중에서도 고도 불포화지방산인 DHA(도코사헥사엔산)와 EPA(에이코사펜타엔산)이 많이 함유하고 되어 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인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DHA가 두뇌 발달을 촉진시키고 기억력을 증진시킨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갈치도 가을이 제철인 수산물 중 하나이다. 봄에 산란을 끝낸 갈치가 충분히 먹이를 섭취했기 때문에 가을 갈치는 댓갈치라고 불리며 최상품으로 쳐진다.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무기질, 칼슘 등이 풍부한 갈치는 어린이의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발육에 좋다. 한방에서 갈치는 몸이 허약하고 기력이 부족한 사람의 위장을 따뜻하게 해 주는 좋은 약으로 소개되고 있다. 다른 어류에 비해 DHA와 EPA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갈치는 기억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갈치와 고등어는 가격이 싸 서민들의 생선으로 식탁에 자주 올랐다. 하지만 이강 기온으로 잡히는 양이 급격히 줄어 가격이 올랐다. 고등어 1㎏의 도매 가격은 27.8%나 올라 지난해 3만6000원보다 4만6000원이 되는데 평년가격에 비교해서는 45.9%나 오른 수치다.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고등어 1마리 가격은 3980원에서 4280원으로 올랐다. 지난해 보다 12.0% 오른 가격이다. 갈치 또한 잡히는 수 자체가 줄었을 뿐만 아니라 일본산 갈치도 일본 대지진 이후 수입이 중단되어 공급량도 적어졌다. 갈치 1㎏의 평균 도매가격은 1만8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2.5%, 평년보다는 50%나 가격이 상승했다. 갈치의 전국 평균 가격은 6466원으로 한달 전보다 19%나 오른 가격이다. 수산물, 해산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한손(hansom.or.kr)에서는 질 좋은 국내산 고등어를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고등어는 부패하기 시작하면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히스타민을 유발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특히 중요하다. 한손에서는 유통과정을 국내산만을 고집하기 때문에 신선도에서 가장 중요한 유통기간이 짧게 줄일 수 있다. 또한, 국내산 천일염만으로 가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갈치도 수산물, 해산물 판매 사이트인 한손에서 시중보다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손에서는 오후 3시 이전에 주문한 것은 당일 배송이 되므로 해산물의 신선도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를 얻고 있다. 한손 블로그(blog.naver.com/chshs1608)를 방문하면 한손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해산물, 수산물에 대한 각종 지식까지도 얻을 수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이다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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