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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안전한 먹거리 식중독 예방 홍보 강화
등록일 : 2016-04-15 (금) 21:12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연중 개최되는 각종 행사와 관광객의 증가로 식품안전이 요구됨에 따라 식중독에 취약한 횟집, 단체손님 업소 및 관광지 주변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강화와 식중독 사전 진단서비스 제공으로 식중독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 관내 행사 대비 지도․점검 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실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횟집․집단급식소 식중독예방 사전 진단 컨설팅 서비스 제공, 홍보물 배부 등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식중독에 취약한 학교급식소 29개소에 온도와 습도에 따라 실시간 식중독 지수를 알려주는 식중독 알림이 전광판을 설치하였으며 오는 19일에는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모의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식중독 조기 확산 차단에 기여 할 것으로 본다.  주요 성과로는 종사자의 위생관리 능력 수준 향상과, 식중독예방 사전 컨설팅, 위생취약 부분 집중관리, ATP 측정기를 활용한 위생수준 평가로 군민의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였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은 위생업소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식품관리도 중요 하다고 강조하며 군민 모두가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물 관리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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