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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보건의날 지카바이러스 대비 특별방역실시
등록일 : 2016-04-08 (금) 11:26
흰줄숲모기 유충방제 및 방역소독 실시 진주시보건소는 제44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최근 브라질 등 중남미에서 유행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방역은 ‘지카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흰줄숲모기 유충 제거를 위해 칠암·강남동 대나무숲, 진성면 폐타이어 야적장 등 관내 모기 주요 서식처를 중심으로 집중 실시되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메르스 비상상황을 거울삼아 지카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하여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특별방역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카바이러스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예년보다 방역시기를 한 달 앞당겨 모기활동 시기 전인 4월1일부터 방역반을 편성하여 흰줄숲모기 주요 서식처인 숲이나 숲 근처 주택가 인근, 나무구멍, 인공용기, 폐타이어, 화분이나 배수로 등 고인물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유충방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모기가 활동하는 5월부터 읍면동에 방역인력을 배치하여 대응 수위를 높일 예정이다. 매월 1일과 15일에 모기 방제의 날을 운영하고 흰줄숲모기 대응 국민행동수칙을 널리 알리는 등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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