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닉네임 '길목'님 포스코 건물에 올라 목숨건 항의결과
-2006년4월11일 12시57분-
오늘 오후 12시35분경 닉네임"길목"(박종철)씨가 여의도KBS옆 포스코건설현장 옥상에 올라가 KBS제작본부장 이원군씨 와 황우석지지자 대표가 만나 KBS 추적60분방영을 서면으로 약속할것을 요구하며 목숨을 건 투쟁을 하고 있다.

박종철씨는 경찰측에게 자신의 눈으로 이원군제작본부장과 황우석지지자대표가 만나 서면으로 추적60분을 즉각 방영한다고 약속을해 줄것을 촉구하며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지금 투쟁을 하고 있다.

이에 많은 황우석지지자들의 제보와 더불어 본지 김충범기자가 현장에서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박종철씨는 추적60분의 무삭제원본을 그대로 방영해줄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경찰과 이원군제작본부장의 대응이 주목된다. 이원군제작본부장은 얼마전 200만이 와도 방영안한다고 장담한바 있기 때문에 만약에 박종철씨가 투신 이라도 하게 되면은 그 책임을 회피하기는 어려울것으로 보이며 네티즌들의 원성과 원망은 감당하기 힘들것이다 이에 어떤 대응을 할지 지켜볼뿐이다 현명한 결단을 내려줄것을 촉구한다.

2006년4월11일1시20분소식(실시간으로 이어 올리겠습니다)
박종철씨는 "만약에 각방송사 및 언론사에서 자신을 정신이상자 또는 황우석관련 일명광신도자 등 자신을 그런쪽으로 보도할시에는 과감하게 목숨을버리겠다. 내일아침까지 마라톤협상이라도 좋다 버틸수있다 협상만 잘해달라" 며 협상단에게 부탁 협상단에는 신상철, 이태영, 최선근씨가 해줄것을 지목하였다.

2006년4월11일1시35분소식
박종철씨 "경찰 과는 아무 감정이 없다. 경찰과의 마찰이 없기를 네티즌들에게 당부하였으며 박종철씨는 검찰의 무성의한 수사에 분개 한다라면서 총리를 파면 시키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렸나 그런데 검찰은 4개월의 수사 기간 동안 꼬리자르기식 수사를 한게고작이다 삼성 떡찰의 딱지를 땔수없을것이다" 라며 검찰을 강력하게 비난하였다.

2006년4월11일 1시55분소식
KBS측에 이원군 제작본부장 과 황우석지지자대표로 신상철.이태용교수.최선근씨가 협상대표로 협상 시작 됨

2006년4월11일 오후3시
박종철씨 "체력에는 문제없다 얼마든지 견딜수있다"라며 오히려 현장에 같이올라가 있는 차기식씨를 걱정하며 바람이불고 체력적 문제가 발생 불의의 사고가 있을수 있음을 당부 잠시라도 앉아 쉴것을 권했다.

한편 박씨는 황우석박사를 지지하는 각 카페 대표들을 비난하기도 했는데 "황우석교수를 이용해 개인의 사리 사욕을 챙기려는 몇몇 단체가 있다며(이하생략) 몇몇단체등을 예로 들고있다" 며 박씨는 "난 어디 소속도 아니다 단지 이나라의 국민의 한사람으로 KBS와의사투를 벌이는 것이다" 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당히 요구하는 것임을 이야기해 주었다.

2006년4월11일4시45분
박종철씨 소식을 듣고 달여온 황우석박사의 지지자들은 현재 KBS앞에서 침묵시위에 돌입하였다. 박씨는 협상단의 결과가 나온후 행동 방향을 결정 하겠다" 라며 아직도 강경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 주었다.

또 현재 경찰 측에서도 최대한 협상이 될수 있도록 배려 하겠다며 지금 이상황이 원만하게 지나가기를 바란다며 박종철씨에게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06년4월11일 오후7시50분
황우석교수의 지지자들은 KBS 제2문으로의 진입을 시도 하였으며 이들중 행사 차량에 실려있던 헬륨가스통을 꺼내려는 순간 경찰의 강력한 제지가 있었다 약15분가량 실랑이를 벌이다 경찰의 헬륨가스통을 다른곳으로 이동 하려는 순간 황우석 교수지지자 40여명이 경찰에 강력하게 항의 거친 몸싸움이 있었으나 다행히 불상사는 없었으며 7명을 안전사고에 대비해 연행하였으며 그러나 곧 훈방조치 하기로하였다 또한 협상에 들어갔던 협상단으로 부터 반가운 소식이 날아왔다 추적60분을 시간을 정해 분명히 방송을하겠다 라는 연락이 현장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약속은 결국 오늘까지 지켜지지 않았다] 

마이뉴스코리아/김충범기자 ctbuffalo@hanmail.net

최종편집일: 2006-04-11 오후 12:5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