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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세상 상봉동협의회, 독거노인 생활불편 해소
등록일 : 2017-02-14 (화) 16:06
도배∙장판, 연탄보일러 점검 등 진주시 좋은세상 상봉동협의회(회장 김기식)는 14일 관내 홀로 살고 계시는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수혜자 박모(86세)씨는 40년 된 주택에 홀로 거주하고 있으며 벽지와 장판이 오래되어 낡고, 연탄보일러도 고장이 나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또한 최근 낙상으로 오른팔에 골절상을 입어 정상적인 가사생활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소식을 접한 상봉동 좋은세상협의회는 박모 할머니 가구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수혜대상으로 선정 낡은 연탄보일러와 벽지·장판을 교체하였으며, 팔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냉장고 정리는 물론 집안청소를 도와드렸으며, 상봉동건강생활실천센터와 연계하여 어르신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였다. 상봉동 좋은세상협의회 김기식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아직도 좋은세상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을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가구를 꾸준히 발굴하여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이뉴슼토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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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
2017-04-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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