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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병무청,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등록일 : 2019-11-28 (목) 20:30
 적극행정 활성화 등 병무행정 발전 방안 토의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이관연)은 28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19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9년 주요정책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병무행정에서의 적극행정 추진방안에 대한 정책자문위원들의 자문을 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양재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토의에서 ‘적극행정 추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되었다. 먼저, 이양재 위원장은 “병무청의 각종 제도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의무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감과 소통의 행정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염진아 위원은 “소위 ‘불만고객’도 3번만 귀 기울여 의견을 청취하면 ‘우수고객’이 된다”며, “민원인과의 공감이야 말로 적극행정의 시작이다”고 강조했다. 안성수 위원은 “직원들이 부담없이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여기 계시는 청장님과 과장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가 필요하다”며 간부 직원들의 관심이 필요함을 당부했다. 지영옥 위원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한 복무를 유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심리상담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그 외에도 직원 상호간 활발히 소통하는 창의적인 조직 분위기를 정착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보다 내실화하여 수혜자를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이관연 청장은 “평소 병무행정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여 병무행정에 반영하겠다”며, “경남병무청은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선제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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