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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보 주변 침수피해 심각하다
등록일 : 2011-08-20 (토) 15:08
오늘 오후 2시 경남 창녕군 낙동강 함안보 설치 공사현장인 길곡면에서는 인제대 박재현 교수의 함안보 침수관련 주민 설명회가 열렸다. 이자리에는 인근 외동, 내동, 신촌, 부곡, 영산, 청암, 함안 등 관련지역 이장단을 비롯하여 주민 약 50 여명이 참석해 함안보 침수 관련 피해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박 교수는 이 자리에서 관련 자료들을 프로젝트를 통해 설명하며 경상남도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 놓은 자료를 보면 투수계수가 너무 최소화된 수치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자신이 제시한 자료가 더 정확 할 것이라며 만약에 함안보가 설치 될 경우 함안지역을 비롯하여 인근 의령정곡과 함안 법수 그리고 창녕 적교 부근까지 낙동강의 수심이 상승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박재현 교수는 또 함안 지역은 산인면을 비롯하여 가야읍과 법수면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 현장을 담아보았다. 마이뉴스코리아/강동현기자 최종편집일: 2009-12-01 오후 11:2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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