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숲속의 공원 같은 요양원을 만들겠다
등록일 : 2011-08-20 (토) 14:22
통영 산양읍 신전리 426번지 미래사 뒤편 산속에 자리 잡은 만월노인요양원의 개원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쾌유를 비는 영산재가 있었다. 첫 번째 안정사영산재보존회(승헌스님)를 주축으로 약40분간 기도와 바라춤을 선보였다. 안정사 승헌 주지스님의 기도를 시작으로 통영 만월노인요양원 개원식 및 미래사 산사음악회가 지난 10월10일 만월노인요양원 앞마당에서 열렸다. 안정사 영산제의 바라춤(승헌스님)과 풍물패 신명노리, 미래사 자항합창단, 충렬여중 아이리스 록 밴드, 이니티움 현악 4중주로 분위기를 뛰었으며 본행사로 개최선언 삼귀의례 반야심경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개원 인사, 축사, 격려사, 청법가, 법어, 사홍서원, 순으로 이어졌다. 또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보성 큰스님은 법어를 통해 “오직 한마음이다”며 “미래사 주지 여진 스님과 많은 시민들이 오직 한마음을 냈기 때문에 노인요양원 건립이 가능했다.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있도록 한마음으로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보성 큰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원명 큰스님, 통영불교사암연합회 묘유 스님 등 많은 스님들과 이군현 국회의원, 진의장 통영시장, 김윤근, 강석주 경남도의회 의원, 구상식 통영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하우송 경상대학교 총장, 경상대병원 정진명 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지켰다. (사)만월복지원 대표이사인 여진 스님은 “요양원을 지으며 많은 장애에 부닥쳤습니다. 게다가 제 욕심이 너무 커서 잘못되어 갈 때 많은 도움을 만나서 이 요양원을 완공하게 됐습니다. 많은 세파를 겪으신 어르신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후원자, 그리고 시민들이 모두 올 수 있는 편안한 숲속의 공원 같은 요양원을 만들겠습니다. 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노상문기자 최종편집일: 2009-10-18 오후 7:34:45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