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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동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시작
등록일 : 2017-04-04 (화) 18:46
 클린 진주가꾸기 및 문화시민 질서운동과 연계 진주시 상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경대)는 4일 오후 2시 클린 진주 가꾸기 및 문화시민 질서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자연보호협의회 등 단체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시행했다. 특히, 청명 한식을 전후하여 조상의 묘지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산불발생이 우려되어 산불예방을 위한 대 시민 캠페인을 겸하여 홍보를 진행하여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현여중을 거쳐 복개도로 구간 약 1km까지 구석구석 버려진 불법 쓰레기 투기자 색출 또는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오염된 거리를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구슬땀을 흘리며 말끔히 청소하였다. 이에 삼현여중 앞 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씨(여43세)는 “내가 버린 불법 쓰레기는 악취와 오염으로 내 가족, 내 자식이 직접 피해를 보는데 왜 버리는지 모르겠다”면서 “쓰레기만은 꼭 분리 배출하고 버려야 한다고”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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