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연구팀 연구 재개와 특허 수호

4월29일 황우석 연구팀 연구재개와 특허 수호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은 오후 3시부터 서울대 정문 입구에서 문화 행사를 했다. 또한, 이날 지지단체 일부는 검찰청 앞에서, 미즈메디병원에서 검찰청까지 행진으로, 또 한 단체는 여의도 시민공원에서 산발적인 문화 행사를 했다.

서울대 정문에서 있은 문화재에서는 서프라이즈 네티즌연대 대표 신상철[닉네임.독고탁]씨가 서울대에 보내는 공개질의서를 낭독하였다.

질의서내용:
1.보도에 따르면, 연초 정운찬 서울대학교 총장이 황우석 박사 특허 출원에 대하여 취소하겠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 관계와 현재의 서울대학교의 입장.

2. 황우석 박사의 특허출원과 저촉되는 것으로 판명된 섀튼의 특허출원이 현재 미국특허청에 공개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섀튼의 특허 출원에 대하여 등록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이의신청서를 미국 특허청에 제출하였는지, 아직 안 되었다면 앞으로 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하여 달라. 등 7가지의 공개 질의 서한을 서울대학교 총장 앞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행사답게 서울대조사위의 발표로 유명해진 처녀생식[단성생식]촌극 퍼포먼스와 황우석 박사 파면철회 박 터트리기,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참가 지지자들과 관악산 등산로를 찾은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었고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행사 막바지 부분에서는 전 집회 때 있었던 서울대 조사위들과 정운찬총장 문신용교수 정명희 교수 노정혜 교수 등 의 관 을 만들어 "부관참시" 코너를 만들어 연구재개 특허수호 지지자들의 울분을 대신하게 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온 국민이 참여 하자 라는 뜻에서 강강수월래 코너로 마지막을 장식한후 오후 6시경 예정대로 검찰청으로 전원 이동 하였다. 이날 서울대 문화 행사장에는 약2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 하여 경찰과 아무런 충돌없이 마무리 지었다.

마이뉴스코리아/김충범기자 ctbuffalo@hanmail.net

최종편집일: 2006-05-01 오전 10: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