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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좋은중앙병원과 박미자씨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등록일 : 2011-10-25 (화) 19:40
제1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11년 나눔실천 유공자 시상식”  김해시 장유면 갑을의료재단 e-좋은중앙병원(이사장 박한상)과, 박미자(대동면 거주 62세)가 나눔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12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2011나눔실천 유공자 시상식”에서 박한상이사장과 박미자씨가 이웃돕기 부문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좋은 중앙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김해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동포 100여세대와 새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정기검진을 펼치고, 자비를 부담해 백내장, 무릎, 허리수술 등 각종 의료혜택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미자씨는 10여년째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위축되고 소외된 이웃을찾아내어 내가족처럼 보살피며 쌀과 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직접 빨래세탁을 해주는등 어려운 이웃을 내가족처럼 보살피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은 박한상이사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묵묵히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지역주민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달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박정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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