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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 보살핌의 날 맞아 홀몸어르신 방문
등록일 : 2017-08-10 (목) 18:31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8월 10일 위기가정 보살핌의 날을 맞아 저소득 홀몸어르신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혹서기 어르신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위기가정 보살핌의 날은 성산구 특수시책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세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상자가 직면한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방문대상자로 선정된 김모 씨는 남편과 사별하고 슬하 2남 1녀가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서 원룸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독거세대이다. 독거노인관리사가 주1회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월 1회 동주민센터 연계로 상남동소재 예지원한정식에서 도시락을 후원받고 있다. 김모 씨는 "더위에 몸이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관심과 사랑으로 가정방문을 해주셔서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성산구 관계자는 "폭염에 어르신이 건강하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1등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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