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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축구단 창단 첫 우승을 꿈꾼다
등록일 : 2018-03-28 (수) 21:08
 2018 한국내셔널리그 김해시청축구팀 홈 개막경기가 31일 오후 3시 김해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내셔널리그엔 총 8개 팀(시청 5, 실업 3)이 참가하며 김해시청은 프로감독 경험이 풍부한 김해 출신 윤성효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을 앞세워 지난해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주저앉았던 아쉬움을 떨쳐내고 2008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노린다. 홈 개막전엔 관중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오후 2시부터 풍물단, 치어리더 등이 개막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한국실업축구연맹 협찬으로 백화점상품권(300만 원 상당), 대형 TV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된다. 한편 김해시청 체육지원과 관계자는 "올해는 우수선수 선발, 알찬 전지 훈련 등 전력보강 요소가 많아 선수단의 사기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미 진행된 내셔널리그 1∼2라운드 원정경기 연승으로 중간 순위 1위를 차지한 만큼 여세를 몰아 홈 개막경기 승리는 물론 창단 10년 만의 첫 우승에 힘차게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박정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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