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긴급] 북한군 발포 명령만 내리면 바로 발포하겠다.
등록일 : 2012-06-20 (수) 21:14
 북한군의 감청 내용이 월간조선 7월호를 통해 그 내용이 밝혀졌다. 2002년 6월 29일 서해서 발생한 제2연평해전 당시 우리 정보당국은 북한군의 감청 내용이 있었다고 상세히 설명했다.월간조선 7월호에 따르면 교전 2일 전 북한 경비정 684호가 상급부대인 8전대에 보고한 SI(특수정보) 15자인 북한군이 발포 명령만 내리면 바로 발포하겠다. 는 내용을 감청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우리 정보 당국도 대북 통신감청부대로 알려진 5679부대가 SI찹오에 의해 발포 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SI 15자 전체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교전 뒤 국방부는 SI첩보를 알고 있었지만 단순 침범으로 평가했다는 논란이 제기돼 왔고, 해군작전사령부는 6월 27일 북 684호 경비정 침범 상황 결과 문건에서 684호 경비정이 침범시 아군 고속정에 대한 사격 의도를 내표했었다고 이 잡지는 전하고 있다. 이어 8전대 사령부와 사격기도 관련 교신을 했고, 기동 전 철저한 사격준비 상태를 갖추고 있었던 것도 추가 알려졌다. 한찹은 당시 상황은 군수보안상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