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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등록일 : 2011-08-20 (토) 15:22
피부색과 말이 달라도 박수를 치고 흥겨워 하는 모습은 똑같았다. 아이들을 안고 다독이는 엄마의 모습도 똑같았다. 대한민국 그중 특히 경남 지역하고도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세계와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20일 오후 1시 부터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마산시가 주최하고 마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마산MBC문화방송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후 2시 블랙나이트 레이저 댄싱 쇼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대강당 홀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었는데 특히 마산청아병원 의료봉사팀이 나와 다문화 가족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기본 건강검진을 해주고 있었다. 또 MBC열전 노래방 녹화 방송이 있었는데. 이날 녹화된 방송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또 이날 개막행사는 사회복지 법인 통도사 자비원 정우스님의 축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를 간소하게 마치고 곧이어 해바라기의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마임아티스트 안동윤씨의 저글링 공연으로 웃음을 주었고 어린이 터 무용단, 다문화가정 합창단, 요시다 마오 씨의 무대공연과 더불어 천연염색, 클레이아트, 매직풍성, 페이스페인팅, 세계의상체험 등 다양한 전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최종편집일: 2009-12-26 오후 11:2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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