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정이 노인복지관 효도봉사로 웃음꽃

연일 방사능비와 황사소식으로 뒤숭숭해진 전주시민들에게 훈훈한 소식이 들려온다. 전주시 삼천동 소재 주성교회의 성도들로 구성된 사랑나눔쇠(대표 박순덕) 봉사모임이 지난 7일 평화동 '꽃밭정이 노인복지관'에 찾아가 효도봉사를 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이다.

사랑나눔쇠 봉사단 매주 꽃밭정이 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등 식당일을 도와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와주며 아버지, 어머니라 생각하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워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이 모임은 지난해 구성되어 삼천천 산책로 청소및 마을공원 쓰레기 청소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삼천동 만들기 캠페인을 열어오고 있다. 사랑나눔쇠 박순덕 대표는 "작은 봉사이지만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하였다.

마이뉴스코리아/송미령기자, scj0191@naver.com

최종편집일: 2011-04-08 오후 3:4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