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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파트너 대안스님의 ‘런치박스’
등록일 : 2013-05-03 (금) 15:49
 산청엑스포 주요 사전행사…사찰음식소개 및 사찰도시락 배부 산청 금수암의 주지 대안스님이 사찰음식과 디톡스라는 주제로 오는 11일(토) 오전 10시 산청 체육관에서 강연을 한다. 너무 먹어서 병이 생기는 요즘, 몸 안의 독소를 빼내고 정화시키는 ‘디톡스(detox) 음식’으로 사찰음식이 각광 받고 있으며, 그 중심에 대안스님이 계신다.  사찰음식은 화학조미료와 식품첨가물에 물린 사람들, 자극적이고 달기만 한 음식에 질린 사람들이 찾는 음식이며, 광우병, 구제역 등 공장형 식품체계가 가져온 먹을거리 불안 때문에 사찰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고 한방에서 말하는 일종의 약선 음식이기도 하다. 대안스님은 동국대학교에서 사찰음식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공식사찰음식점 ‘발우공양’ 대표를 맡고 계시며, 사찰음식에 관한 주요 저서로 「식탁위의 명상, 열두 달 절집밥상, 대안스님의 마음 설레는 레시피」등 집필했다.  대안스님의 사찰음식 강연이 끝나면,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가 이어지고, 모든 강연이 끝난 후 관람객들에게 대안스님의 사찰음식 도시락을 배부한다. 산청엑스포의 주요 콘셉트인 ‘힐링’과도 어우러지는 두 분 스님의 강연은 지치고 힘든 현대인에게 ‘힐링’의 메시지가 될 것이며, 강연 외에도 향토요리 경연대회가 동 시간에 체육관 마당에서 치러지므로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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