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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보건소 수두 발생증가 감염 주의 당부
등록일 : 2017-06-01 (목) 18:57
 합천군보건소(소장 안명기)는 최근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수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해 학부모, 교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우선 수두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제때 접종을 하고 어린이의 예방접종력을 확인해 빠뜨렸다면 지금이라도 접종할 것과 생후 12∼15개월은 1회 예방접종을 권장했다.(2004.1.1. 이후 출생아는 가까운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 접종 가능) 접종 여부를 모를 경우 자녀의 접종기록과 예방접종도우미(nip.cdc.go.kr) 홈페이지와 보건소 전화 문의(055-930-3693)를 통해 보호자가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수두는 발진이 나타나기 1∼2일 전부터 감염자의 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로 인한 공기 전파와 수포성 병변의 직접 접촉으로 전파되므로 기침 예절과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발진 등 수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없어졌다고 의사가 판정하면 어린이집, 학교에 등원, 등교하도록 권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두의 경우 전염력이 강하므로 수두환자 발생 학교 및 유치원 등에서는 학생들이 밀접하게 접촉하는 단체 행사 등 모임을 자제하고 수두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수두 집단환자(3주 이내 학급에서 해당 학급의 5％ 이상 수두 환자가 발생한 경우)가 발생한 경우 보건소로 즉시 알릴 것을 당부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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