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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태풍 임시 휴교 등 학교장 자율 결정
등록일 : 2018-08-22 (수) 23:12
 광주시교육청 22일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과 관련 지역 초‧중‧고 각급 학교 임시 휴교 및 등·하교 시간 조정에 대해 학교장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휘국 교육감 22일 태풍 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예상 진로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조치 신속하게 취하도록 지시한 것이다.
22일 오후 10시 50분 현재 학교장 자율에 따라 임시 휴교 결정한 학교 정암초교와 진남초, 학강초, 유안초, 진제초, 장산초, 광주대성초, 만호초, 조선대여중 등 9곳이며 장 교육감은 이날 회의서 임시 휴교는 학교 실정에 따라 학교장이 결정해 대응토록 하라고 전달했다.
오는 24일까지 비상근무체계를 가동, 변화된 날씨에 따라 지속적으로 대응 할 것이며 특히 취약 시설과 학교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각 학교에서 지시사항 잘 처리할 수 있도록 다시 연락, 독려 당부했다. 한편 시교육청 상황 지속 주의 만약 기상이 악화되면 재난 안전 바로 알리미와 CBS 긴급 재난 문자시스템을 이용 교직원, 학부모, 시민들에게 대응 사항 전달할 계획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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