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창 유채꽃 축제장 에서

황우석 연구팀 연구재개와 특허 수호를 지지하는 충북 시민연대는 지난 4월29일부터 30일 양일간 충북 오창 유채꽃 축제현장에서 축제에 참여하는 전국 각지에서 축제에 참여하는 국민을 상대로 황우석 사태의 진실과 추적 60분 조속 방영 홍보를 펼쳤다.

현장에서 100만인 서명운동을 벌였으며 이틀간 약 2000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들은 홍보용 풍선 약 3000여 개 홍보용 전단 2만여 장을 나누어 주었으며 엄마 아빠와 축제장을 찾은 꼬마 어린이들에게 솜사탕을 무료로 나누어 주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서울에서는 차량 행진 대 대장 윈드밀[닉네임]을 비롯한 대원 16명과 차량 10 여대도 동참하여 오창 일대와 청주 시내를 돌며 홍보에 참여하였다.

30일에는 전북 광주 대구에서 5대의 차량이 합류하여 홍보에 열을 올렸다. 차량 행진 대 대장 윈드밀[닉네임]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동기로 지난 3월4일 독립기념관에서 차량 행진 대 발대식에 충북 시민연대의 성원에 보답하는 측면과, 그동안 서울 위주의 집회에 지방 연대의 참여에 대한 지원 및 성원을 위하여 참여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하여 주었다.

오창일대 와 청주시내 홍보를 마친 이들과 유채꽃 축제 현장에서 홍보를 펼치던 약 30여 명의 충북 시민연대 회원들은 황우석 박사 연구재개와 특허 수호를 위한 기원제를 올린 후 이틀간의 홍보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마이뉴스코리아/김충범기자 ctbuffalo@hanmail.net

최종편집일: 2006-05-03 오후 1:42:56